- 더욱 건강하고 맛나게 추석명절 보내기
고소한 각종 튀김과
찢어먹는 재미가 있는 전,
온 가족이 모여 빚는 송편,
비빔밥 해 먹으면 그렇게 맛있을 수 없는 나물과
이거 빠지면 섭하다 갈비와 잡채까지...
추석 명절 음식을 생각하니 절로 군침이 돕니다.
코 앞으로 다가온 추석이 그저 설레기만 하네요. ㅎㅎㅎ
하!지!만!
짧고 아쉬운 추석이 지나고 나면
그렇게 맛나던 음식들은 제 살과 합체~~~될 것이고
그야말로 웬수덩어리가 느껴지겠죠? ㅠ.ㅜ
보름달처럼 더 빵빵해진 제 얼굴 생각만 해도 슬픕니다.
아마 다들 그런 걱정 하실 것 같아요.
명절 음식이란 것이 워낙 기름에 볶고 튀기고 고기 종류도 많거니와
집에 손님이 올 때마다 '주안상 올려라~~~' 쉬지 않고 먹게 되니까 말이죠.
그렇다고 영 안 먹자니 너무 맛있고...흑흑...
이럴 땐 들어가는 재료나 조리 방법을 살~짝만 바꿔주면
걱정을 조금은 덜 수 있습니다.
온 가족이 둘러 앉아 덕담을 나누며 먹는 맛있는 명절 음식,
기왕이면 건강까지 생각하면 더 좋겠죠?
지난 9월 28일자 한겨레 인터넷판 기사에서도
"기름기 뺀 차례상, 뒤끝없는 한가위"라는 제목 아래
[소박한 로보스 상차림]을 제안하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원문기사보기
로보스(LOVOS)는 단순함과 최소한을 추구하는 생활약식을 뜻한다고 합니다.
기사의 핵심 내용은
1. 추석을 지낼 식구 수에 맞춰 음식의 종류와 양을 정하고 계획적으로 장을 본다.
2. 양이나 종류를 줄이는 대신 음식에 지단 등 고명을 올리면 정갈한 느낌을 줄 수 있다.
3. 요리할 때는 기름 사용을 자제한다.
튀김과 볶음 대신 조림이나 찜으로 요리하는 것도 좋은 방법!
한 예로 나물은 볶는 것이 아니라 데쳐서 무치면 좋다.
육류는 살코기를 주로 이용한다.
4.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가족들과 인근으로 산책을 나가는 것도 좋다.
정도인데, 이밖에도 여러 쏠쏠한 정보가 담겨 있습니다.
맛건살에서도
여러분이 보다 맛나고 건강한 추석을 보내실 수 있도록 음식 정보를 살짝쿵 준비했습니다.
저희 회사 메뉴팀에서 개발한 가을 메뉴들인데요.
추석 명절하고도 꽤 잘 맞아떨어진답니다. 하하하.
환절기에 신종플루까지 유행하는 요즘인만큼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식재료들을 많이 활용한 것이 특징입니다.
(실제로 현재 저희가 운영하는 구내식당들에 제공되고 있는 메뉴들이기도 합니다.)
올 추석, 이색요리로 한번 도전해보세욧!
<간장소스 떡꼬치>
기존엔 고추장양념으로 많이 드셨죠?
쫄깃한 가래떡과 달큰짭잘한 간장소스가 만나 또다른 매력의 떡꼬치가 탄생했습니다.
살짝 달달한 멸치볶음을 한다 생각하고 간장소스를 만들어주시고요.
더 맛깔나고도 깔끔한 맛을 내기 위해 마늘과 파를 곁들여 주세요.
단 맛을 내실 때는 설탕보다는
CJ제일제당의 프락토 올리고당 같은 제품을 쓰시면 더 좋습니다. ^^
가래떡은 한 번 스윽 구워주세요, 겉은 말랑! 속은 바삭! 최고의 간식꺼리가 탄생합니다.
<나물완자전>
명절하면 생각나는 음식, 고기?
또 있잖아요~ 도라지, 시금치, 콩나물, 고사리 등등 몸에 좋은 나물이요. ^0^
나물들을 살짝 데쳐서 채 썰고 이를 완자 만들 때 넣어보세요.
완자가 몰라보게 담백해집니다.
나물 씹히는 맛도 그만이고요.
도라지는 사포닌 성분이 풍부해서 몸에도 참 좋아요~
<나물 햄벅 스테이크>
명절 나물로 만드는 색다른 요리 2탄. 나물 햄벅 스테이크!
만드는 방법은 일반 햄버거 스테이크랑 같은데
고기 반죽을 하실 때 나물을 채썰어 쏙쏙 넣어주시는 과정만 추가하면 됩니다.
단무지가, 김치가 필요없을 정도로 깔끔한 맛이 납니다. ㅋㅋㅋ
나무를 채 썰 때 너무 으깨(?)지는 말아주세용.
씹는 맛을 살리고~~~살려야 더 맛나거든요. 후훗.
<연근영양밥 & 버섯양념장>
연근을 포함해 다양한 야채와 대추, 은행 등을 넣고 영양밥을 만들어보세요.
양념장은 간장양념 베이스에 향긋함을 더해주는 버섯을 넣어 준비해주시고요~
원래 봄에는 새싹을 먹고
여름에는 열매를 먹고
가을에는 대지의 기운을 담뿍 담은 뿌리를 먹는거랍니다. ^^
<동태살 연근 완자전>
완자 2탄이네요.
고기 완자도 좋지만, 담백한 동태살로 완자를 만들면 몸이 더 좋아해욧~
거기에 가을의 보석, 연근까지 함께 하니 이보다 더 좋을쏘냐. @▽@
<닭고기 버섯 온반>
찬 바람이 불면 따끈한 게 생각나지요.
추석에 온 가족 둘러앉아 후루룩 먹으면 좋은 닭고기 버섯 온반입니다.
닭고기로 만든 육수에
버섯(양송이, 팽이)과 양파, 샐러리, 당근을 넣고 끓여 국물을 만들고
여기에 밥 한 공기를 퐁당 말아 먹습니다.
자극이 적어 어린이, 연세 있으신 어르신들도 부담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오징어 된장 무침>
오징어 튀김 하고 남은 오징어~ '뭐해 먹지' 고민하지 마시고
오징어 된장 무침을 한 번 만들어 드셔 보세요.
오징어 고추장 무침에서 고추장을 된장으로 바꾸었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된장은 건강에 좋은 식품이지만 염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너무 짭잘하게 말고 간간하게 무치시면 더욱 좋습니다.
오징어 무침할 때 잘 어울리는 오이, 당근도 잊지 마시고~
좀 더 상큼하고 달달한 맛이 첨가되었으면 좋겠다 싶으시면
파인애플즙을 조금 넣어보세요.
된장하고 은근 잘 조화되어 자극은 줄이고, 감칠맛은 높여 준답니다.
<검정콩소스 꽁치구이>
꽁치, 고등어만큼 많이 먹는 생선이죠.
등푸른생선이 몸에 좋은 것은 다 아는 사실!
거기에 흰콩에 비해 영양학적 가치가 4배나 높다는~ 검정콩으로 소스를 만들어 드셔보세요.
영양뿐 아니라 고소함도 배가 됩니다.
단, 꽁치에는 요산의 원료인 퓨린이 많아 관절에 염증을 일으키는 통풍환자나
요산대사 이상으로 관절이 붓고 쑤시는 분들은 되도록 드시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하니
참고하시고요.
<수삼 쉐이크>
명절에 마시는 음료로는 식혜랑 수정과가 대표적입니다.
올 해 추석엔 여기에 수삼쉐이크 하나 추가해보시지요~
수삼의 쌉싸래한 맛이 기분을 up시켜주고,
영양학적으로도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어 신종플루 및 감기 예방에 좋거든요. ㅎㅎ
수삼을 갈아서 우유에 섞어 주욱 들으키면 크으!
벌써 건강이 느껴집니다. @.@
여러분, 모두 즐겁고 건강한 추석 연휴 보내세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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